14:52 [익명]

호감인지, 무슨 심리인지? 직업 특성상 직원 한명과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원래 그닥

직업 특성상 직원 한명과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원래 그닥 친하지는 않았는데 최근들어 둘이서 한달 좀 안되게 근무하면서 좀 친해졌네요. 가치관이나 성향, 철학 얘기하는걸 둘다 좋아해서 이런저런 얘길 하는데 가끔씩 꽤 깊게 들어갈때가 많습니다. 단순한 대화가 아닌, 본인의 가족사나, 가족들과의 관계, 과거의 문제와 시련, 치부 등. 가끔씩 좀 놀랄만큼 깊은 얘길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진짜 오래만난 연인이나, 10년넘은 친구들한테도 안하는 얘기들을 하네요. 이런건 어떤 경우인가요? 저도 상대에게 호감이 있어서 어느정도 표현도 하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편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상대도 호감이 있는건가요? 가벼운 연락을 몇번 하려고 했는데, 상대쪽에서 대화확장을 원하는것 같지는 않아 연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호감이 없으면 본인의 치부나 비밀얘기는 하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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